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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헤드라이트 셀프로 복원하기!

by %$@ 2020. 8. 17.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셀프 복원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헤드라이트 셀프로 복원하기!

자동차 헤드라이트 셀프로 복원하기!

우선 헤드라이트의 재질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재질의 강도가 우수하기 때문에 폴리카보네이트라는 재료로 만들어져 있는데 자외선에 취약하다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표면에는 UV 코팅을 해주는 거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 코팅 막이 저절로 손실되게 됩니다. 또한 산성비와 잦은 세차로 인해 황변이나 뿌옇게 변하는 현상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자동차 라이트 복원을 하면 좋을까요? 간단하게 라이트의 표면을 고르게 해 주고 코팅을 다시 하면 되는 겁니다.

 

헤드라이트 셀프 복원

​우선, 물이든 분무기, 마스킹 테이프, 투명 페인트, 신문지, 그리고 거울 닦이 스펀지가 필요합니다. 이 스펀지의 한쪽 면은 인조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져 있어서 거친 느낌이 있는데, 그 면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먼저, 헤드라이트 주변에 테이프로 마스킹 한 뒤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서 거울 닦이 스펀지로 표면을 고르게 닦아 줍니다. 충분히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타월로 닦아내고 에어건으로 말려주는 것도 당연하지요. 다음은 투명 페인트를 하기 위해서는 더 넓은 마스킹 부위가 필요한데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 신문지로 붙여주면 됩니다.

그러면 투평페인트를 전체적으로 날라지 않는 조건이 완성되는데, 이 단계에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무작정 라이트에 뿌리기보다는 여분의 신문지를 가져와 얇게 뿌리는 걸 연습해봐야 합니다. 한 번에 뿌리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페인트의 두께가 너무 두꺼워지는 가능성이 높아져서 굴곡이 생기고 마는데, 빛이 울퉁불퉁하게 굴절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주 멀리서 매우 얇게 뿌리고 말린 후에 덧 뿌리는 원리로 3~4번을 반복하면 됩니다.

만약 잘 시도하셨다면 거의 안 뿌린 것처럼 투명하게 올라가는 효과가 있지만 처음에 두껍게 뿌리면 말라도 뿌옇게 마무리되니까 유의해 주세요. 그래야 마스킹을 뜯어내면 끝나게 되는 거죠. 다만, 페인트이기 때문에 강한 햇빛이나 다른 요인으로 인해 언젠가 벗겨져서 다시 백화현상이 나타나니까 임시 조치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ppf 필름

​흔히 광고에서 유리막 코팅이 스톤칩과 스크래치를 방어한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런데 완벽하게 보호해 주는 건 ppf 필름의 역할입니다. 자동차 외부에 시공하기 때문에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도장 손상과 오염물질로부터 예방하는 보호 필름인데, 고품질로 선택하신다면 수세미로 온 힘을 다해도 도장면에는 손상이 없는 정도입니다.

정리하자면, 가격 값을 한다는 이야기이지만 시공 비용이 만만치 않고 필름의 특성상 언젠가 변색이 오고 만다는 겁니다. 그래도 최소 5년 동안 지속되니 알아두면 되겠습니다. 보통 헤드라이터의 필름 시공은 개당 10만 원 즈음인데요. 게다가 인터넷에도 여러 종류의 ppf필름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시도하기에도 어렵지 않습니다. 재도장을 한 차량은 본드 때문에 한두 달 후에 시도하면 됩니다. 제품 안에 사용방법들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초보자이시라면 맨손보다는 니트릴 장갑으로 하시면 안 달라붙어서 더 편할 겁니다. 마무리는 드라이기나 히팅건으로 해준다면 오래 잘 붙습니다.

만약에 신차 출고를 상황이라면 코팅을 먼저 후에 생활보호 패키지 ppf 붙이면 되겠습니다. 준비물 중에 하나였던 거울닦이 스펀지는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있습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헤드라이트 셀프 복원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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