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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60

태풍 하이선 경로 최신, 동쪽 틀어도 위력은 여전! 6일 전국 강풍반경!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오는 7일 남해안에 상륙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경로가 동쪽으로 크게 이동하면서 하이선 예상 진로가 바뀌어 동해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태풍 하이선이 일본을 휘돌아 올지, 아니면 일본 열도를 거쳐 올지 등에 따라 하이선 경로와 강도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전국이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 예정이며 하이선 이동경로와 가장 가까운 경상도와 강원 영동은 특히 하이선 피해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하이선이 동쪽으로 이동한 이유는 우리나라 서쪽 상층부에 건조한 공기가 형성되면서 하이선을 밀어내는 '벽'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현재 일본 부근 해상에서 매우 강하게 계속 발달하면서 북상 중입니다. 이에 우리나라보.. 2020. 9. 6.
코로나 백신 전원 항체 형성! WHO의 입장은?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등록한 신종 코로나19 백신 1호인 '스푸트니크 V'의 임상 1상 및 2상 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며 4일 의학저널 랜싯이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니크 V'의 임상시험 참여자 전원에게서 코로나 항체가 형성되었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이 국제 의학 학술지 '더 랜싯(The Lancet)을 인용하여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를 통해 검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9월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랜싯은 이날 스푸트니크 V가 임상시험 참여자 전원에 대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항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CNN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은 러시아 병원 두 곳에서.. 2020. 9. 5.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확대되는 대상 업종 어디어디? 언제까지? 코로나 2.5단계 연장 확대되는 대상 업종이 어디가 있는지, 기간은 언제까지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가 오는 6일 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9월 13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전국에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도 2주간 더 연장되어 9월 20일까지 유지됩니다. 다만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 등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2단계 적용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금지,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 시설 12종과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 중단 등과 같은 기존의 조치들은 9월 20일 자정까지 유지됩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열고 "전.. 2020. 9. 4.
태풍 하이선 초강력 태풍으로 7일 한반도 강타! 서울 최근접 시간은? 초강력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태풍 하이선은 4일 오후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며, 5일에는 최대풍속이 '초강력'에 가까운 초속 53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6일 밤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영향권에 들면서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시작됩니다. 초강력 등급은 최근 10년간 발생한 태풍의 상위 10%에 해당하는,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54m에 달하는 태풍입니다. 이를 시속으로 환산하게 되면 무려 194km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역대 가장 바람이 셌던 2003년 태풍 매미의 최대풍속은 초속 51.1m 였습니다. 태풍 하이선은 일본 남쪽 해상의 31도 고수온역인 뜨거운 바다를 지나오면서 태풍의 눈이 보일 정도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