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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60

독감 백신 사망, 이외 이상반응 알아보기! 독감 예방 접종을 맞은 10대가 돌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대 사망자가 맞은 백신은 상온 노출 문제를 일으킨 신성약품이 유통한 제품이나, 질병관리청은 해당 제품은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사례는 17세 남성이며 인천지역 접종자로, 14일 12시에 민간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았습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 전후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16일 오전 사망했다고 정은경 본부장은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서 부검을 진행 중입니다. 사망한 10대 남성이 맞은 독감 백신은 '국가조달물량' 백신으로, 정부가 각 의료기관에 제공한 독감 백신입니다. 질병청은 사망자에 투여된 독감 백신과 동일한 약품을 맞은 독감 예방 주사 접종자들을 상대로 이상.. 2020. 10. 19.
수능 코로나 마스크 기준! 어떻게 치러지나? 수험생 49만여 명이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국에서 치릅니다. 한 시험실 당 수험생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이고, 수험생 간 2m 이상 거리를 두고 앉습니다. 책상에는 침방울 차단용 칸막이가 설치됩니다. 수능 시험 관리 인력도 대폭 늘어납니다. 방역 지침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수능 하루 전날인 12월 2일 예비소집일에 시험장 건물에 들어가 둘러볼 수 없습니다. 대신, 수능 안내는 운동장 등 야외에서 실시됩니다.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수험생의 직계 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수험표를 대신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 당일 날씨 및 시험장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휴식 시간마다 출입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실시합니다. 수능 당일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원칙적으로 .. 2020. 10. 16.
2020 인구주택총조사 달라지는 점!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가 실시됩니다. 올해로 20번째인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가구, 인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5년마다 실시됩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입니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항목은 인적사항, 경제활동상태, 아동보육 등 총 55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올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태블릿 PC를 도입하여 종이 없는 전자조사를 실시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현장조사에서 안전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는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하여 1인 가구 사유, 반려동물, 활동 제약 .. 2020. 10. 13.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집회, 교회, 과태료는? 서울 전역에 적용되던 1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가 10월 12일부터 100인 이상 집회금지로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광화문 등 도심지역 집회는 여전히 집회금지 조치로 유지됩니다. 서울 도심지역은 서울역광장~ 광화문광장~ 효자동삼거리로 이어지는 광장도로 및 주변 인도, 신문로와 종로1가 도로 및 주변 인도, 광화문광장~ 국무총리공관까지의 도로 및 주변 인도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서울시는 100명 미만이 참가하는 집회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2m 이상 거리두기 등 7개 항목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집회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10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대면 예배도 허용됩니다. 다만, 수도..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