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49만여 명이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국에서 치릅니다.
한 시험실 당 수험생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이고, 수험생 간 2m 이상 거리를 두고 앉습니다.
책상에는 침방울 차단용 칸막이가 설치됩니다.
수능 시험 관리 인력도 대폭 늘어납니다.
방역 지침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수능 하루 전날인 12월 2일 예비소집일에 시험장 건물에 들어가 둘러볼 수 없습니다.
대신, 수능 안내는 운동장 등 야외에서 실시됩니다.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수험생의 직계 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수험표를 대신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 당일 날씨 및 시험장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휴식 시간마다 출입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실시합니다.
수능 당일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원칙적으로 시험장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방역 지침에 따르면 모든 수험생들은 시험장에서 퇴실할 때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손 소독 실시 이후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이상이 없는 수험생은 일반시험실에 입실하게 됩니다.
그러나 유증상인 경우에는 시험장에 따로 마련된 별도시험실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KF-AD)를 착용해야 합니다.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없는 수험생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나 덴탈 마스크도 착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망사 마스크와 밸브형 마스크는 어떠한 경우에도 착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발열 등 유증상 수험생과 의심증상이 있어, 별도의 공간에서 시험을 보는 경우 보건용 마스크 이상(KF80 동급 이상)을 착용해야 합니다.
수능 관리단은 마스크의 오염이나 분실 등에 대비하여 여분의 마스크를 가지고 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능 점심은 개인 도시락과 개인 마시는 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식사는 시험실 내 본인 자리에서 해야 하며, 여럿이 모여서 밥을 먹으면 안 됩니다.
수험생과 감독관에 대한 추가적인 유의사항은 11월 초에 추가적으로 안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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