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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60

중국 브루셀라병 증상과 원인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공장의 부주의로 3000여 명이 브루셀라병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대규모 전염병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6일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농업과학원 산하 간쑤성 란저우 수의연구소에서 브루셀라병 집단 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지난 14일까지 란저우시 주민 2만 1847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3245명이 브루셀라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루셀라병의 확진율은 약 15%입니다. 중국 조사 당국에 따르면 이번 브루셀라병 감염은 중무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발생했습니다. 소독약 문제로 발효·생산시설에서 나온 폐기물이 제대로 살.. 2020. 9. 16.
코로나 독감 차이 총정리! 코로나도 걱정인데 이젠 독감마저 걱정해야 할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독감 차이, 구별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발현 순서는 발열부터 증상이 시작됩니다. 독감은 기침, 두통 이후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실상 검사 없이 정확한 진단은 어렵습니다. 체온이 높고 몸이 춥고 떨리면 코로나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재채기와 코막힘 증상만 있으면 독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파나기스 갈리아사토스에 따르면 코로나와 독감 모두 열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한 열은 38도를 넘지 않아도 오한과 심각한 불편함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체온계의 숫자뿐 아니라 열이 가져오는 몸살 기운 등 미묘한 불편함을 파악하라고 조언했.. 2020. 9. 16.
코로나 백신 확보 추진! 국민 60% 분량 정부가 국민의 60%인 3000만 명 분량의 코로나19 해외 백신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또한 향후 백신 수급 상황과 국내 백신 개발 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가 코로나 백신 분량을 확보하는 등 전 국민 접종을 목표로 코로나 백신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9월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외백신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 속도를 고려해 해외백신을 단계적으로 확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 백신 도입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단계 확보 물량을 3000만명 분으로 설정한 것은 우선접종대상자와 집단면역 수준을 함께 고려한 것"이라고 말하며, "집단면역은 인구의 60~70% 수준의 면역력이 필요하.. 2020. 9. 15.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 업종별 총정리 ~9/27까지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하향 조정되어 9월 27일까지 실시합니다. 노래연습장, 감성주점, 클럽, 뷔페 등 고위험시설 11종의 집합금지는 유지하고 빵집, 카페 등 자영업자 운영시설에 대한 조치는 풀 예정입니다. 고위험시설 11종 운영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유흥주점, 대형학원, 뷔페 등 방역상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시설의 영업이 금지됩니다. 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 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직접판매홍보관, 300인 이상 대형학원 등 11개 시설이 이에 해당됩니다. 유통물류센터는 고위험시설에 포함되지만 '필수산업시설'이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도 정부가 예외적으로 운영을 허용하고 ..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