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쿠폰 소비쿠폰 카드사 사용법!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 외식 할인쿠폰 지급을 다시 시작합니다.

30일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외식 쿠폰, 소비 쿠폰은 지난번과 달리 식당 이용에 따른 환급 기준을 5회에서 3회로 낮추었습니다.

또한 배달 외식을 하는 경우도 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기존 조건을 대폭적으로 완화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음식점 등에 사람이 몰려서 코로나의 재확산 불씨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기획한 8대 소비쿠폰 중 하나인 외식 할인쿠폰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재개됩니다.

9개의 카드사의 카드로 주말에 외식을 3차례 이용하면 4번째에는 1만 원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합니다.

소비쿠폰, 외식쿠폰 9개 신용카드사는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카드로, 개인 회원인 경우 응모를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0일부터 문자메세지를 통하여 이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때까지 지원됩니다.

카드사별로 1일 최대2회, 동일 업소는 1일 1회로 제한됩니다.

소비쿠폰, 외식쿠폰 제외 매장은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 쇼핑몰 등에 입점한 외식업소 중 수수료 매장은 매출 확인이 어려워 제외됩니다.

소비쿠폰, 코로나 외식쿠폰은 포장이나 배달 외식을 하는 경우도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외식쿠폰 소비쿠폰은 배달 앱을 이용한 외식도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단, 반드시 배달원을 통해 현장 결제를 해야 합니다!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달 주문을 하는 취지와 달리, 직접적으로 배달원과 대면해야 하는 만큼 코로나 특수성을 외면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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